22일 오전 1시 8분 일본 규슈 남동쪽 75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규모 6.0 이상의 지진은 규모 6.0~6.9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며, 1년에 약 120건 발생한다. 198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6.9로 336킬로 톤의TNT폭발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규모 7.0~7.9는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한다. 1976년 중국 당산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7.8로 240,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 8.0~8.9는 수백km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1건 정도 발생합니다.[출처 : 지구과학산책, 김동희)
2011년 일본 대지진에 붕괴된 모습[출처 - 위키]
우리들은 안전할까요?
부산 경남권에 살고 계신분은 분명히 알겁니다. 살면서 침대, 커튼이 갑자기 흔들리고, 냉장고나 장롱위에 있던 물건들이 마구 흔들려 떨어지는 모습들을 겪어오셨을 거에요. 특히 고층건물에 사시는 분은 훨씬 진도를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바로 옆나라에서 지진이 그렇게 많이 일어나는데, 그와 가까운 부산, 경남, 김해, 울산 지역에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무엇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을까요? 지진의 지점만 바뀌면 지진에 대비되어있지 않고, 면적대비 고층건물 비율이 많은 우리나라는 극심한 피해를 입기 아주 좋은 요건입니다.
시공 중에도 무너져내리는 우리나라 아파트 - 출처 : 광주일보
무엇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재난문자가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119가 출동해서 지진이 난 지역의 환자를 이송할 수 있을까요? 전화하면 연결이 될까요?? 막상 재난이 닥치면 대기인원이 수십명에 달한다면서 도움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닥치고, 당장 5분뒤를 알 수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집을 구하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당장 죽음이 닥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져내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부산,울산,경남에 사시면서 지진을 경험해보셨다면 그 누구라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네요.
갑작 스러운 죽음에 대비하세요.
여러분들은 재산을 늘리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많이 노력해오셨을 거에요. 성경에는 아주 현명해보이는 부자가 나옵니다. 곡식을 쌓아둘 공간이 없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서 많은 재산을 쌓아두자고 자신의 혼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 12장 20절)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지진을 느꼈는데.. 지진으로 인해 갑자기 내 집이 무너지게된다면? 내 소유는 모두 누구의 것이 될까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영원히 살수 있다는 말이 와닿지 않을거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가야할 길이기에 무력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는거죠. 그 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기에, 죽음은 참으로 두렵게 다가옵니다. 지진으로 죽고, 백신맞아 죽고, 가스폭발로 죽고 온갖 재앙으로 죽게 됩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조부모님, 부모님, 자녀 등과 영원히 이별해야한다는 생각이 사람들을 두렵게 만듭니다. 도데체 뭐 때문에 사람들은 죽을 수 밖에 없을까요?
사람들이 죽는 이유 -죄
바로 '죄'때문입니다.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로마서 5장 12절).' 우리가 죄 없는 세상에 태어났고, 죄 없이 살았다면, 죽음을 맞이할 필요가 없고,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한 사람에 의해 '죄'가 들어왔고 '죄'를 지은 결과 '사망'이라는 선고가 내려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죄'가 있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잘못된 곳에서 태어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를 인지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양심'입니다. 도둑질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폭력을 쓰면 하나님께로 받은 양심이 굉장히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받게 되는 것은 마음의 고통이지, 육신의 고통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사람들의 아들들의 마음이 그들 안에서 악을 행하기로 완전히 정해졌도다(전도서 8장 11절).'의 말씀에 따라 살게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다 -둘째 사망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면, 그 인생의 끝은 죽음과 지옥의 형벌로 마감되는 것입니다. 한번 들어가게 되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불타는 용광로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1장 8절).'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저주의 장소
죄 문제의 해결 - 하나님께서 세상에 사람이되어 나타나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셨습니다.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남녀가 결합해서 아이를 낳은게 아니라 처녀의 몸을 통해서 스스로 나셨습니다. 이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는 '죄'를 지으면 '죽음'에 가까워 지게 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로마서 6장 23절). 그 과정은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사람은 자신이 죽을 날을 알지 못합니다. 이 연약한 인간을 두고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야고보서 4장 14절)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받아야할 저주를 사람이 되셔서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제거하시고 장사되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진지하게 믿으면 다음 성경 구절에 따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어렵지 않습니다.'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10).'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믿어야 할 사실 -
1.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로마서 3장 10절)]
2. 죄인이라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사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 하나님이며, 내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내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는 사실
이 세가지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이렇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지금 주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 죗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내 모든 죄가 용서되었음을 알고 믿었습니다. 제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장 4절).' 하나님의 첫번째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고, 두번째 뜻은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해야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서 필요한 도움을 다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글을 읽고 구원받으셨으면, 방명록이나 메일로 연락 바랍니다.이렇게 기도하셨다면 구원받으셨으며, 영원한 생명은 당신의 것입니다. 지진이나, 갑자기 닥치게 될 재난은 두렵지만, 극복할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